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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S

SLOW STEADY CLUB : 2016 AUTUMN/WINTER WOMEN'S SELECTION SLOW STEADY CLUB (슬로우스테디클럽)의 2016년 가을/겨울 여성복 셀렉션을 토대로 한 룩북입니다. 이번 시즌 바잉 테마는 네이비, 그레이, 화이트, 베이지, 블랙 등의 톤 다운된 비슷한 계열 컬러들이 질감이나 밀도에서 표현되는 비슷하지만 각기 다른 미묘한 색상의 차이들이 주는 아름다움입니다. 구성된 브랜드는 GRAPHPAPER(그라프페이퍼), EDWINA HORL (에드위나 홀), PULETTE (풀레뜨), YMC (와이엠씨), ANDERSEN-ANDERSEN (안데르센-안데르센), SARAH WEAR (사라웨어), MAILLOT (마이요), ORDINARY FITS (오디너리핏츠), VICTIM(빅팀), 더 더치스(THE TOUCHES), 한영후운(HANYOUNGHUUN), 커먼프로젝트(.. 더보기
LABORDAY : 2016 FALL/WINTER COLLECTION 이번 2016년 가을/겨울부터 슬로우스테디클럽에서 레이버데이(LABOR DAY)를 소개해드리게 됐습니다. 레이버데이는 김진호 디렉터가 미국에서 생활했을 때 LABOR DAY(노동절)때 마다 느낄 수 있었던 즐거운 경험을 바탕으로 론칭되었습니다. 미국에서의 노동절은 매 9월 첫 번째 월요일에 근로자들의 사회, 경제적 공헌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표시하며 동시에 즐거운 쉼표가 되었던 이 날은, 김진호 디렉터에게 삶을 축복할 수 있는 고마운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자신이 레이버데이 (Labor Day)에 느낄 수 있었던 즐거움처럼, 자신의 레이버데이 콜렉션이 다른 이에게도 즐거움과 특별함을 더 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길 소망한다고" 디렉터는 말합니다. 개인적으로 겨울의 살에는 추위를 좋아하지는 않.. 더보기
WEEKLY ITEMS 008 안녕하세요. 슬로우스테디클럽 입니다. 금주의 위클리 아이템 소식입니다. 11월이 맞나 싶을 정도로 빨리 찾아온 추위가 조금은 누그러진 이번주네요. 저번에 위클리 아이템으로는 여성복 착장으로 소개해드렸었는데, 이번주는 선선해진 날씨에 딱 알맞게 코디해본 캐쥬얼한 남성복으로 돌아온 위클리 아이템을 지금부터 천천히 소개해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 1. STILL BY HAND : STAND COLLAR COAT (NAVY) 접어 넘기지 않고 곧게 서 있는 스탠드 칼라 형식을 차용하였으며, 두꺼운 트윌 코튼으로 제작된 STAND COLLAR COAT입니다. 스틸바이 핸드의 스탠드 칼라 코트는 체스터필드 코트, 피코트의 젠틀한 멋보다는 좀 더 경쾌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자아내며, 동시에 올드함 보다는 영한 뉘앙.. 더보기
EASTLOGUE : 2016 FALL/WINTER COLLECTION EASTLOGUE (이스트로그)의 FW16 룩북이 공개되었습니다. 사냥, 낚시, 등산, 여행, 캠핑 등 전통적인 아웃도어 웨어의 견고함과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그 외에도 밀리터리와 워크웨어의 디테일을 가미함으로써 실용성과 아웃도어의 본질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너무 한쪽 방향으로 치우쳐지지 않게 밸런스된 스타일링이 돋보이며 중년의 모델은 옷의 범용성을 훌륭하게 보여줍니다. 이번 이스트로그의 FW에는 저희 슬로우스테디클럽과 이스트로그가 익스클루시브로 함께 협업한 제품 또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언제든 편하게 내점하시어 이스트로그를 좀 더 다양한 시각으로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DETAILED INFORMATION 브랜드 : 이스트로그 (EASTLOGUE) 국가 : 한국 (KOREA).. 더보기
VICTIM : 2016 FALL/WINTER COLLECTION 슬로우스테디클럽(SLOW STEADY CLUB)에서 새롭게 소개하는 브랜드 빅팀(VICTIM)입니다. 나오유키 시모토리(NAOYUKI SHIMOTORI) 디자이너에 의해서 일본 도쿄를 거점으로 2003년부터 시작한 브랜드로 부드러운 컬러속에서 루즈한 실루엣과 데미지 등으로 부드러움과 거침을 적절하게 조합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옷 자체에 대한 세세함과 디테일이 복잡함으로 연결되지 않으며 되려 본질에 가까운 기본에 충실하기 때문에, VICTIM(빅팀)의 옷을 입어보신다면 VICTIM(빅팀)이 13여년 동안 추구했던 것들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016년 가을/겨울 컬렉션부터 저희 슬로우스테디클럽에서 한국에 첫 소개이자 독점 소개를 하게 되었습.. 더보기
ANDERSEN-ANDERSEN : 2016 FALL/WINTER COLLECTION ANDERSEN-ANDERSEN (안데르센-안데르센)은 Catherine Lundgren, Peter Kjaer 부부가 함께 2009년에 론칭한 덴마크 브랜드입니다. 이들의 공통관심사였던 해양을 모티브로 제작된 니팅 기술을 시발점으로 클래식 해군 스웨터를 제작하게 됩니다. 2010년 코펜하겐 패션위크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되는데, 오직 한가지 모델 “Sailor Sweater”만을 선보이며 전세계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스웨터 뿐만이 아닌, 풀오버, 터틀넥 등을 제작하며 셀렉션이 확장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보통의 실로 그들이 기대했던 만큼의 견고함을 구현해내기 힘들었기에 그들의 제작과정 만큼은 바뀌지 않아오고 있습니다. 안데르센-안데르센만의 니팅웨어를 위한 메리노 양모를 개발하고.. 더보기
WEEKLY ITEMS 007 안녕하세요. 금주의 위클리 아이템 소식입니다. 언제오나 싶었던 가을이 급격하게 찾아온 것 같은 요즘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서 옷차림도 덩달아 두꺼워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준비한 이번주 위클리 아이템 주제는 가을하면 생각나는 색상인 베이지(Beige) 색상의 아이템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금주의 위클리 아이템들을 차근차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THE TOUCHES : ATELIER COAT (BEIGE) 2015년에 런칭한 THE TOUCHES(더 터치스)는 The (Finishing) Touches, 즉 끝마무리, 끝손질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 번의 소중한 손길이 많은 것을 변화시키듯 직접 만져보고 입었을 때의 자연스러움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옷을 통하여 비밀스럽고도 좋은.. 더보기
EDWINA HORL : 2016 FALL/WINTER COLLECTION 디자이너 Edwina Horl (에드위나 홀)은 Salzburg, Austria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출신으로 Austrian fashion award (오스트리안 패션 어워드)의 첫번째 수상자로서 주목을 받게 됩니다. Yohji Yamamoto (요지야마모토)의 견습생 경험을 시발점으로 1996년 Vienna (비엔나)에서 그녀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설립하여 2000년부터 도쿄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아방가르드 패션을 대표하는 한 인물로서, 사회적 메시지, 소통 그리고 패션이 갖는 의미를 성찰해보고자 하는 바람으로 다른 문화와 사회 속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반영하여 컬렉션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단순한 의식주의 한 요소로써의 패션이 아닌, 그 이상의 의미를 곱씹으며 여러가지 아트워크를 .. 더보기
INSTALLATION ARTIST : OLAFUR ELIASSON "설치 작업이 제공하는 감각적 경험들은 작업 자체에서 찾을 수 있는 핵심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관객에 의해 활성화 되는 선택지에 기초한다." - 올라퍼 엘리아슨 덴마크 태생의 현대 미술가 올라퍼 엘리아슨은 아이슬란드인인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 덴마크와 아이슬란드를 오가며 자연스럽게 고대 빙하와 화산지대를 보면서 성장했습니다. 이는 훗날 그가 북유럽의 자연현상을 모티브로 하여 작품활동을 시작하게 되는 것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태양, 물, 이끼, 무지개, 비와 같은 자연 현상들을 다루며 도시의 사람들이 늘 일상적으로 자연과 날씨를 경험하지만 경험하는 방식은 도시의 특성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지적하며 일상적이지만 우리가 제대로 지각하지 못하는 자연과 유사한 물리적 현상을 작품으로 표현해냅.. 더보기
SLOW STEADY CLUB : 2016 AUTUMN/WINTER MEN'S SELECTION SLOW STEADY CLUB (슬로우스테디클럽)의 2016년 가을/겨울 멘즈 셀렉션을 토대로 한 룩북입니다. 이번 시즌 바잉 테마는 네이비, 그레이, 화이트, 베이지, 블랙 등의 톤 다운된 비슷한 계열 컬러들이 질감이나 밀도에서 표현되는 비슷하지만 각기 다른 미묘한 색상의 차이들이 주는 아름다움입니다. 구성된 브랜드는 NANAMICA (나나미카), GRAPHPAPER (그라프페이퍼), MAILLOT (마이요), RDV O GLOBE (랑데뷰 오 글로브), DOCUMENT (도큐먼트), STILL BY HAND (스틸바이핸드), EASTLOGUE (이스트로그), ORDINARY FITS (오디너리핏츠), NEITHERS (네이더스), ROUGH & TUMBLE (러프앤텀블), TEN-C (텐씨), CO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