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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SC MUSIC : 9TH TRACKLIST 안녕하세요. 슬로우스테디클럽 입니다. 이번 트랙리스트는 레트로함과 어쿠스틱의 조화를 상상하며 셀렉트한 트랙들로 구성해보았습니다. 평소에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레이블에서 디깅한 트랙들로 특별한 완급 조절은 없지만 편하게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의 3명이 청년이 결성한 팝 트리오 밴드 SEOUL은, 2013년 7월에 첫번째 싱글인 [STAY WITH US]를 발표하자마자 인디씬과 전자음악 씬에서 큰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들의 이름은 사실 우리나라의 수도인 서울과는 큰 관계는 없다고 합니다. 다만 SOUL과 비슷한 발음을 가진 점에서 매력을 느꼈다고 하네요. 아래의 짧은 라이브 영상에서는 이들의 음악이 가진 매력이 매우 잘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작은 공간에서의.. 더보기
SSC MUSIC : 8TH TRACKLIST 안녕하세요. 이번 트랙리스트에서는 다운 템포 / 보사노바 / 디스코 / 알앤비 / 하우스 등의 다양한 장르를 기반으로 하여 구성해 보았습니다. 보사노바 풍의 인스트루멘털 힙합 트랙들로 포문을 연 뒤, 조금 더 빠른 템포의 하우스 / 디스코 트랙들로 이어집니다. 중간중간에 알앤비와 다운 템포 트랙들을 삽입하여 완급 조절을 해 보았습니다. 재밌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번째 트랙의 아티스트인 YOUNG PULSE는 프랑스 파리 출신의 디스코 / 하우스 / 누디스코를 기반으로 한 디제이 / 프로듀서 입니다. 그의 트랙들은 THE REFLEX, LATE NITE TUFF GUY, OPOLOPO, GREG WILSON, JAY NEGRON, MAD MATS, LITTLE LOUIE VEGA 등의 많은 인터.. 더보기
SSC MUSIC : MARINE DAY TRACKLIST 안녕하세요 꽤 오랜만에 작성하는 트랙리스트 포스팅 이네요. 이번 트랙리스트에서 NUJABES, UYAMA HIROTO부터 RE:PLUS, DJ OKAWARI까지 시부야케이의 대표적인 아티스트들이 들려주는 감각적인 피아노 선율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인스트루멘털 / 재즈 힙합 트랙들과, ODD FUTURE 소속의 THE INTERNET의 R&B와 NCK PRICE의 NEO SOUL 등으로 구성된 트랙들은 5월 31일인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저희가 준비한 이벤트 기간 동안 매장에서 플레잉 될 예정이며, 한여름에 맨발로 해안가를 산책하는 기분을 상상하면서 구성해 보았습니다. 두번째 트랙의 아티스트인 THE INTERNET은 TYLER THE CREATER가 수장으로 있는 ODD FUTURE 레이블 소속의 R&B .. 더보기
SSC MUSIC : 7TH TRACKLIST 안녕하세요. 슬로우스테디클럽 입니다. 이번 트랙리스트도 역시 재즈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TRIP HOP / DOWNTEMPO / DISCO / HOUSE 등의 장르로 구성을 해 보았습니다. 각각 다른 장르이지만 비슷한 바이브를 처음부터 끝까지 고스란히 끌고 간다는 점에서 좀 더 흥미롭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작을 여는 곡들로 영국의 전설적인 펑크락 밴드인 'THE CLASH' 에서 리드기타를 맡았던 MICK JONES의 앨범의 트랙들로 넣어 보았습니다. 네. 여러분이 알고 계신 'LONDON CALLING'의 THE CLASH가 맞습니다. 사실 이 트랙을 우연히 듣게 된 뒤에 찾아보고 알게 된 사실이라 무척 놀랐었습니다.'THE CLASH'는 영국의 펑크씬에서는 'SEX PISTO.. 더보기
SSC MUSIC : 6TH TRACKLIST 안녕하세요. 슬로우스테디클럽 입니다. 이번 트랙리스트 에서는 인스트루멘탈 힙합과 디스코를 중심으로 레트로한 분위기를 전달해 드리는 것에 집중하며 동시에 가볍게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트랙들로 엮어 보았습니다. 인스트루멘탈 힙합에서 디스코와 하우스로 전환되는 트랙이 약간 어색한 감이 있어서 살짝 아쉽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서서히 고조되는 분위기로 진행 되며 차분하고 감성적인 분위기의 훵크 트랙들로 마무리 됩니다. 즐겁게 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트랙리스트에서 가장 소개해 드리고 싶은 아티스트는 바로 여덟번째 트랙의 주인공이며 Brainfeeder 레이블의 수장인 아티스트 'THUNDERCAT' 입니다. 그는 Thrash Metal / Hardcore Punk 등의 장르로 전 세계 적으로 인정 받고 있.. 더보기
SSC MUSIC : 5TH TRACKLIST 안녕하세요. 슬로우스테디클럽 입니다. 이번 트랙리스트에서는 재즈를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니카 아티스트들의 다운템포, 재즈힙합, 알앤비 등으로 엮어 보았습니다. 장르간의 조화와 분위기의 완급조절에 신경 쓰며 꾸며 보았습니다. 재밌게 들어주세요! 이번 트랙리스트의 문을 여는 아티스트 Bibio의 음악을 저는 Nature Downtempo 정도로 설명 드리고 싶네요. 그만큼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성적인 일렉트로니카로 잘 표현해내고 있습니다. 그의 음악을 듣다 보면 저는 Sigur Ros의 슈게이징/앰비언트 사운드와 자연스레 비교하곤 합니다. 국내에서는 Sigur Ros의 [Med Sud I Eyrum Vid Spilum Endalaust] 앨범의 커버로 사진작가 라이언 맥긴리의 사진이 사용되어 많이 알려진 바가.. 더보기
SSC MUSIC : 4TH TRACKLIST 안녕하세요. 슬로우스테디클럽 입니다. 이번 네 번째 트랙리스트에서는 JAZZY 함과 EXPERIMENTAL 함의 조화를 상상해보며 엮어 보았습니다. JAZZ HOP / INSTRUMENTAL HIP-HOP 등의 장르의 트랙들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분위기는 역시나 전반적으로 CHILL 하고 GROOVY 합니다. 저는 늘 트랙리스트를 짤 때 선곡보다는 흐름에 더 집중하려고 시도합니다. 그 이유는, 어쩌면 단순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보여주고 들려주려고 한다면 어느 곳에서나 똑같은 것들만 보고 들을 수 있는 현상이 만연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생각했을 때 멋지다고 생각하는, 멋지게 들리고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는 음악이 아닌, 조금은 새롭게 들릴 수 있는, 어쩌면 어색하게까지 들릴 수 있는.. 더보기
SSC MUSIC : 3RD TRACKLIST 안녕하세요. 슬로우스테디클럽 입니다. 이번 3번째 트랙리스트에서는 인스트루멘탈 힙합 , 트립합을 중심으로 구성 해 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재지한 느낌이 많이 가미되어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큰 굴곡 없이 비슷한 분위기의 트랙들로 엮여져 있어서 자칫 지루하게 느끼실 수 있겠지만 , 트랙리스트 마지막에 다다를 쯤에 Jazzy Gentle의 흥겨운 디스코 트랙 , Max Graef & Glenn Astro의 누재즈 트랙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퇴근길이나 샤워하실때 편하게 들어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 21번째 트랙의 아티스트 Jenova7은 보스턴 출신의 프로듀서 인데요 , 그는 영화제작 / 시나리오 작가 로도 활동을 하고 있는 특이한 이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유투브에 검색해 보시면 그의 음악에.. 더보기
SSC MUSIC : 2ND TRACKLIST 안녕하세요 슬로우스테디클럽 입니다. 이번 트랙리스트 에서는 Session Victim의 세련된 하우스 트랙들과 , Hubert Daviz , Wun Two , Cota 등의 인스트루멘탈 힙합 등으로 구성을 해 보았습니다. 또한 Carioca , Parra For Cuva 등의 프로듀서들의 실험적인 사운드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Chill 함과 Groovey 함의 조화와 동시에 SLOW STEADY CLUB 이라는 공간과도 조화를 이루려고 늘 집중하는 편입니다. 재밌게 잘 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번 한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금요일 밤을 마무리 하시며 보일러 룸에서 진행되었던 Session Victim의 라이브셋 공연을 감상하시기를 추천 드리며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G.. 더보기